일본, 한국, 노르웨이...
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너무 너무 오래됐군요. 페이스북, 트위터,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소식을 들은 여러분들이라면 꽤 많은 콘서트와 여행으로 가득 찬 저의 지난가을 일정이 낯설지 않겠지만요.
예를 들자면, 넘치는 기쁨으로 기억되는 두 차례의 이웃나라 노르웨이 방문. 여름엔 랑에순트(Langesund)의 "Skærgårdssång"에서 노래했고 11월엔 밴드와 함께 베르겐에서 연주했습니다. 제가 사는 도시에선 11월에 태양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고작 4시간이었는데 베르겐에선(주로는 비가오는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…)하루종일 빛나는 태양과 푸른하늘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. 어찌나 황홀하던지요~!!!
그리고 저녁때는 사랑스런 청중들과 함께 아름다운 성 마르쿠스 교회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.
그러나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, 진심으로 행복하고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로 가득합니다. 올해 정말로 열심히 일했네요. 7번의 해외 콘서트 투어, 그리고 수많은 스웨덴국내 공연들. 그런데, 속내를 좀 보이자면요, 정말로 정말로 즐거운 일은 저만의 매장을 열었다는 겁니다. 지금까지는 인터넷 판매가 주로 이루어 졌습니다. 어쩌면 온라인 매장은 늘 열려 있는데 욘코핑의 제 오프라인 매장은 수요일과 토요일만 열어서 그런걸까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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